2021년 결산 + 우테코 탈락…
2021년 결산
짧디 짧은 2021년이 어느새 막을 내렸다.
여러모로 2021년은 나한테 뜻깊고 인상적인 해였다. 휴학을 결심하고 내가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 것인지를 생각하며 보냈던 1년이었다.
지난 1년간 나는 아무걱정없이 쉬어보기도 하고, 태어나서 가장 치열하게 무엇을 해보기도 하며 내가 하고싶은 것들을 마음껏 했다. 지금 생각하면 만약 휴학을 결정하지 않았더라면
그냥 또 하고싶지도 않은 공부를 하며 살아지는대로 살았겠다는 생각에, 나를 휴학하자고 꼬신 지섭이에게 고맙다는 말도 전하고 싶다… ㅎㅎㅎ
목표한 바를 얼마나 이뤘을까?
7월에 작성한 휴학 반년 결산은 아래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7월에는 지난 6개월의 휴학을 돌아보고 피드백함과 동시에 남은 6개월에 대한 목표와 다짐을 적어 놓았는데, 동일하게 7-12월을 돌아보며 피드백을 해보려 한다.
우선 지난 상반기 결산에서 하반기에 이루고자 했던 목표는 다음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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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실력 향상
프로그래머로써 영어는 매우 중요하다. 인터넷에서 얻는 정보의 대부분은 영어로 되어있는데, 특히나 프로그래머로써의 원하는 정보들은 대다수가 영어이다. -
프로그래머로써의 포트폴리오 채우기
내가 무엇을 공부하고, 어떤 방향성을 가졌는지 나 혼자 공부해서는 아무도 알아주지않는다. 꾸준히 블로그에 기록하고, 커밋하고 무언가를 남겨야 한다. 기억하지말고 기록해야 나의 기억을 다른 사람도 이해해준다. -
투자를 통한 자산증가
단기간에 큰 수익률을 올리는 것에서 이제 손을 떼고, 연 수익률 딱 15퍼센트를 목표로 천천히 매매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투자를 하는것이 목표이다. -
오프라인 개발자 모임 참여
혼자 방구석에서 공부해서는 수많은 길이 있는지도 모른채로 한길만 택해서 나아갈 뿐이다.
또, 포트폴리오로 나를 증명하는것 보다, 남이 나를 증명해주는것이 백배는 효과적이다. 내 실력을 알아줄 다른 사람들을 사귀어야 한다.
이와 동시에 막상 결산을 하려고보니, 성과에 대한 마땅한 지표가 없어서 내가 잘했는지 못했는지, 앞으로 어떤 점을 개선해야하는지에 대한 판단을 내리기가 모호하여 내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여러 장치를 만들어서
평가하고, 이전과 비교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기록을 꾸준히 하기로 다짐했다.
첫번째로 영어실력 향상은 크게 이루어졌다기 보다는 코딩에 관해서 영어를 읽는 능력이 조금 늘어난 것 같다. 사실 영어공부를 따로 진행할 시간이 마땅히 없어서, 그냥 스택오버플로우나 언어관련 서칭을 하다가 영어를 많이 접하면서
실력이 아주 조오오금 늘어난 것 같은데, 지금은 영어보다는 기본적인 코딩실력을 키우는걸 중점으로 하는게 맞다고 판단되어서, 영어는 자연스럽게 문서나 스택오버플로우에서 읽고 이해하고 질문 정도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숙달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번째로 프로그래머로써의 포트폴리오 채우기는, 나름 간단한 스타트업 초기단계 앱을 제작해보기도 하고 우테코에도 지원해보기도 하면서 이력아닌(?) 이력을 남겼고, 공부한 것도 부족하지만 나름 꾸준히 기록했다고 생각한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공부기록량을 한 두배정도는 늘려야 할 것같다. 공부한것을 기록하다보니 나름 방문자수가 조금씩 조금씩 (물론 아아아아아주 조금이다 애초에) 늘어나는걸 보니 좀 더 방문자수가 늘어나면 나를 아는 사람도 늘어날거라는 생각에, 공부를 좀 더 읽기 편하게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번째는 사실 저때만 해도 투자에 되게 관심이 많은 상태라 저런 목표를 적어 놓았는데, 공부하다 보니 투자를 하려고 서칭하고 공부하는 시간을 따로 내는게 어려웠다. 지금 내 일을 하는것도 빠듯한 상태에서 본업이 아닌일에 시간을 쏟는게 더 맞다고 생각했고, 간간히 시장흐름이나 간단하게 내가 매수한 종목들만 체크하는 걸로, 이전에는 조금 단기내지 중기적인 투자였다면 이제는 정말 최소 5년이상을 보는 장기투자를 하는게 낫다는 판단을 내렸다. 물론 꾸준히 경제나 투자관련 유튜브와 사이트를 구독해놓고 틈틈히 읽고있기는 하다. 하지만 트레이딩 자체에 이제 정신력이나 체력을 쏟지는 않기로 했다. 물론 현재는 장이 많이 안좋아서 수익률이 꽤나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기는 하다…
네번째, 오프라인 개발자 모임 참여는 클레이 앱제작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참여했지만, 사실 개발자가 모여있는 사업체가 아니었다보니 아무래도 개발 역량이 커졌다기보다는 대략적인 창업과정에서의 어려움이나 치열하게 어떤일에 몰두해본 경험을 얻게된 좋은 시간이었다. 물론 결국에는 개발자들의 모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우테코에 지원했지만, 아쉽게도 탈락하면서 이 목표는 반쯤 애매하게 지켜졌다…
이렇게 보니까 2021년 상반기 결산 때 다짐 했던 것을 거의 다 못지킨 것 같다… 하지만 저때만 해도 개발자의 로드맵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고, 정확히 어떤걸 해야할지 몰라서 목표가 조금 내가 해야할 일들과 동떨어져 있었지 않나 싶다.
2022년에는 조금 더 명확한 목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중간에 수정도 조금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결산에서의 다짐이나 목표가 흐려지지 않게끔 2022년에는 분기별 결산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상반기 결산에서 정했던 목표에 대한 피드백은 여기까지 하고, 본격적으로 2021년 하반기에 내가 무엇을 했는지 기록해보도록 하자.
2021년 하반기 회고
토스 코딩테스트 도전
8월에 있었던 토스 코딩테스트에 도전했었다. 한창 코딩테스트를 여러개 풀면서, 취업을 위해 필요한 능력들을 키우고 있었는데, 토스 코딩테스트가 좋은 기회가 될 것같아서 무작정 지원해서 도전해보았다.
문제가 내가 풀던 수준보다 너무 어려워서 한두문제를 제외하고는 잘 풀지 못했지만 그래도 풀 집중한 상태로 실제 기업의 코딩테스트를 본 경험이 아주 큰 도움이 되었고, 내가 어느정도까지 알고리즘에 대한 실력을 키워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토스 코딩테스트 이후로, 왠만한 기업에서 실시하는 코딩테스트들을 모두 참여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운이 아주아주 좋게 개발지원금 대상자로 선정이 되서 100만원 까지 받으며 역시 혜택은 도전하는 자의 것이라는 깨달음과 함께 나의 강력한 운빨을 테스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ㅎㅎㅎ 물론 상위 50퍼센트에서 추첨이라서, 나름 그래도 50퍼센트 안에는 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더욱 뿌듯했던 경험이었다.
관련 기록
클레이 프로토타입 앱 제작
아는 형이 창업지원금을 받아서 도전했던 “클레이” 라는 식단관리 앱에 1인 개발자로 참여하여 나름 개발자로써의 첫 급여를 받으며 2달정도 ios앱을 제작해 보았다.
ios앱 개발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시작해서 매우 힘들었지만, 정말 하나에 몰두해서 일해본 아주 즐거운 경험이었다. 정말 하루를 밤을 꼬박새가며 아침 아홉시에 잠든적도 있고, 하루에 13시간을 코딩만 해보는 경험도 해보며
태어나서 가장 열심히 해봤던 경험임에는 틀림없는 정말 값진 시간이었다. Swift와 xcode 그리고 firebase를 정말 한번도 안해본 상태로 시간을 갈아 넣어가며 나름대로 서버가 존재하고, 테스트 유저들이었지만 정말 돈을 내고 우리 앱을 사용하는 유저들과 함께 진행했던 필드테스트 기간은 정말 많이 힘들고, 매일 발생하는 버그에 머리가 아팠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너무너무 즐겁고 값진 시간이었다. 또, 실제로 창업을 위해서 머리를 모아서 맞대고 어떠한 서비스가 시장에 먹힐까를 고민하며 토론만 다섯시간씩 진행했던 회의들은 아직도 너무너무 좋은 경험으로 남아있어서, 2022년에는 꼭 정부 지원금을 받아서라도 내 사업을 한번 꾸려보고 싶은 마음이 크게 생겼다.
또, 기술적으로는 Swift라는 언어를 다뤄볼 수 있는 좋은기회였고, 어플개발 특성 상 혼자서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간접적으로 둘 다 경험할 수 있어서 아주 좋은 시간이었다. 비록 Firebase를 이용해서 비교적 간단한 서버였지만 서버를 내가 직접 구축하고, 서버에서 정보를 받아오며 발생하는 여러문제점들을 개선하며 좀 더 백엔드 개발자의 꿈을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 프리랜서 디자이너님과 함께 협업도 경험해 보는 시간이었는데, 디자이너분이 주신 디자인을 기능적으로 움직이고 동작하게 하는 경험들이 너무나 새롭고 즐거웠다. 원래 프론트엔드에는 아예 뜻이 없었는데, 프론트엔드를 꿈꾸는 사람들은 어떤거에 흥미를 느껴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싶어하는지 느꼈던 시간이었다.
아마 올해 가장 강력하고 성장하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됐던 경험을 꼽으라면 클레이에서 앱을 개발했던 2개월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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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테크 코스
다음은 가장 올해 아쉽고 쓰라렸던 경험인 우아한테크코스이다.
원래는 1년후에 학교를 졸업하고 지원할 예정이었는데, 붙는다는 보장도 없는 상태에서 그렇게 안일하게 계획을 짜는것보다는 떨어지더라도 지원해보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원서를 냈다.
1차를 무난하게 통과해서 나름 지난 기간동안 공부한 알고리즘 공부가 빛을 발하는 것 같아 너무 뿌듯했지만, 최종에서는 탈락하게 되면서 2021년을 마무리하는데에 있어 조금 아쉬운 부분으로 남게 되었다. ㅜ
그래도 사실 우테코는 내가 상반기에 세웠던 오프라인 개발자들과의 모임 참여라는 목표를 나름 달성하게 해준 것 같다. 주변에 코딩을 어떻게 하라고 말해줄 사람도 없고 배울 사람도 없어서, 사실 이게 맞나… 하는 맘으로 기능만 돌아가는 코딩을 하고 있었고, 그 부분을 항상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 했었는데, 프리코스를 지나며 정말 정답에 가까운 코딩 방법들을 배우며 정말 개발자로써의 3번째 눈이 떠졌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닌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클레이 앱개발로 인해 개발자에 대한 열정이 끓어 올랐다면, 우테코 프리코스는 어떠한 개발자가 좋은 개발자고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에 대한 해답이 되어주었다. 올해는 아쉽게 최종에는 탈락했지만, 이를 기반으로 내 자바 실력을 갈고 닦아, 내년에는 반드시 우테코에 합격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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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로 알아보는 2021년 하반기
지난 상반기때 목표한 것 중 하나가 바로 기록을 통한 지표를 만들기였는데, 블로그 게시물로도 많은 기록을 남겼지만 내가 코딩한 시간들을 매일 매일 기록해가며 이전과 비교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5월 부터 시작한 코딩시간 기록표를 이곳에 첨부해서 얼마나 노력했는지 확실하게 수치로 알아보도록 하자.
2021년 코딩시간 기록표
위 코딩 시간 기록표를 바탕으로 여러가지 재밌는 수치들을 여기에 기록해보고, 다음 2022년 1분기 결산 때는 더 나은 수치를 가져오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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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코딩한 달
가장 많이 공부한 달은 10월달로, 클레이 필드테스트를 앞두고 버그개선과 기능 개발로 인해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코딩을 했다. 무려 137시간에 달하는 시간을 코딩을 했으며, 이를 일로 환산하면 5.7일이다. -
가장 적게 코딩한 달
가장 적게 코딩한 달은 12월로, 64시간을 코딩했다. 사실 12월은 우테코도 끝나고 연말이라 좀 휴식도 필요하고 사람 만날일이 많아서, 우테코 최종 코딩테스트 이후로는 컴퓨터를 켜지도 않았다. ㅎㅎㅎ -
가장 많이 코딩한 날
가장 많은 코딩을 한 날은 10월 2일로, 이날은 13시간 25분동안 코딩을 했다! 아마 필드테스트 시작을 하루 앞두고 밤을 새웠던 날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
코딩을 한번도 안한 날은 총 몇일?
코딩을 한번도 안한날은 총 66일로, 7월부터 12월은 184일이 있으므로 118일은 코딩을 했고, 66일은 코딩을 하지않았다. 대략 35퍼센트의 확률로 이민재는 코딩을 하루에 하나도 안했다. -
그래서 총 얼마나 코딩을 했는데?
올해 상반기 후반부터 기록을 시작해서 상반기는 총 코딩시간을 측정할 수 없어 비교해볼 수는 없지만 하반기에는 모든 날을 기록했기에 총 코딩시간을 알 수 있다.
2021년 하반기에 나는 총 620시간 1분을 코딩했다! 이를 일로 환산하면 25일이다. -
평균 코딩시간
총 620시간을 코딩하고, 7-12월의 총 날짜가 184일이 있으므로, 평균적으로 하루에 3시간 20분 정도를 코딩했다.
확실히 지표로 나타내보니까 재밌기도 하고 확실한 개선점이 눈에 보일 것 같아서 내년 1분기 결산이 벌써 기다려진다. 이전 결산보다 개선되는 지표를 항상 낼 생각으로 열심히 살아야겠다!
2022년 목표!
2021년은 개발자로써의 꿈을 찾고 이를 굳건히할 열정을 끓어올리고, 개발자로써의 방향성을 견고히했던 년도였다면, 2022년은 정말 프로페셔널한 개발자가 되기위한 나의 실력과 경험을 끌어올릴 수 있는 한해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목표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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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창업해보기
클레이에서 일해보며 사업이 크게 리스크 있지도 않고 도전하기 무서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게다가 우테코 탈락으로 인해 다시 학교로 돌아가게 되었으므로, 창업을 지원받을 수 있는 수단이 하나 늘어나게 되었다. 물론 만약에 사업이 잘될경우에 목표의 많은 부분이 변경되어야겠지만, 2022년에는 학교로 돌아가는 만큼 반드시 창업을 한번 경험해보고 싶다. 그냥 실력 키울라고 하는게 아니라 진짜 성공할 다짐으로! 물론 망해도 이득이니까… -
코딩 시간 지표 개선
위에서 정리한 지표 중, 두 지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서 이 두 지표를 개선할 생각이다. 첫 번째는 코딩을 한번도 안하는 날의 퍼센테이지 감소, 두 번째는 평균코딩시간의 증가이다!
코딩하는 시간의 양도 물론 중요하지만, 내 꾸준함을 개선하는 것이 어쩌면 시간의 양보다도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간의 양보다 우선적으로는 하루에 시간이 없다면 코딩테스트라도 한문제씩 풀면서 코딩을 하루에 한번도 안하는 날을 줄이는게 2022년의 우선적인 지표개선의 목표이다. 2022년 1분기까지 공부 미참여 퍼센트를 20퍼센트를 넘지 않게 하는 것을 목표로, 평균 공부 시간은 4시간을 넘기는 것을 목표로 개선해보도록 할 것이다. -
자바 실력 늘리기
사실 그동안은 무작정 파이썬으로 알고리즘 준비를 하기도 했고, 사용했던 언어들이 주로 절차지향언어라 자바를 갑자기 하기에는 너무 어렵고 힘들었다. 이번에 우테코에서 얻은 경험들을 바탕으로, TDD 그리고 클린코드를 습관화 해서 몸에 체득할 수 있을 정도로 자바실력을 갈고 닦는 것이 목표이다. -
4개 이상의 웹페이지 만들기
분기별로 반드시 하나씩, 웹페이지를 직접 만들어보며 여러가지 실력을 늘리고 싶다. 3번과 어쩌면 중복되는 부분일 수 있지만, 수치적으로 정확히 정해두고 싶은 생각이 들어 2022년에는 반드시 4개 이상의 웹페이지를 제작해보도록 할 것 이다! 물론 아직 지식이 부족해서 과한 목표가 될 수도 있겠지만, 아주 간단한 웹페이지라도 좋으니 기능적으로 동작하는 웹페이지를 클론 코딩 해서라도 4개 이상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 -
우테코 합격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반드시 내년에는 우테코를 합격하도록 할 것이다. 만약 1번의 목표가 너무 잘될 경우는 패스… 해야하나? 잘되면 그때 고민해 보고 우선 2022년의 목표중 하나는 우테코 합격이다 무조건!!!
마치며…
2022년의 목표를 이렇게 대략 설정해보았다. 코딩을 할때 우선적으로 어떤 기능을 개발하는지 README 파일에 작성하면 코딩 할때 어떠한 기능을 먼저 만들어야할지 고민하지 않듯이, 내 2022년을 어떤 목표들을 향해 달려가야할지 2022년 README파일을 만들면 2022년 동안에 내가 어떤 일을 해야 내가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을지가 명확해진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2021년 회고와 함께 2022년 목표를 적어 보았다. 2022년에는 다시 학교로 돌아가는 만큼 졸업을 포함해 여러가지로 바쁘고 힘든 한해가 되겠지만, 위의 목표를 모두 이뤄 2023년을 맞이 할 수 있도록 힘차게 달려가 볼 것이다.
이민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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