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NEXT 코딩 테스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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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2

방금 두시간 반여에 걸친 토스 채용 코딩테스트를 보고 왔다.
문제들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는데, 신경써서 만든 문제들이다 보니까 유형도 새롭기도 하고, 무엇보다 잘 푼것 같은데 한 두개 테스트 케이스가 통과가 안되서 그거 붙잡다가 시간도 날리고 결국 풀지도 못해서 전체 문제의 반밖에 못풀었다…
사실 마저 풀어서 블로그에 올리려고 했는데. 문제 외부에 유출하면 안된다고 해서 오답노트는 개인적으로 해보려고 한다.

오늘 풀면서 느낀게 문제 푸는 방식을 조금 바꿔야겠다.
시간을 재고 시간안에 못풀면 틀리는 식으로 해서 많이 풀어야지, 하나 붙잡고 하다 버릇하니까 시간관리가 안된다.
그리고 문제 풀때 항상 노트를 갖고 필기를 하면서 풀도록 해야겠다. 막상 코딩테스트를 실제로 보니까 생각보다 머릿속에서 코드정리가 안되서 시간을 많이 낭비한 것 같다.

솔직히 뭐 될거라고 생각도 하나도 안했고, 문제도 잘풀거라 생각도 안하고 그냥 본 테스트인데.
생각보다 느낀점이 많은 것 같다. 앞으로도 코딩테스트 있으면 왠만하면 다 참가해보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솔직히 1년정도의 시간이면 자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뒤에 과제전형까지 다 포함해서…

다음 코딩테스트때는 더 나아진 실력으로 임하게 되도록 더 바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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