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2022.03.14
요즘 부쩍 영어에 관심이 많아져서 열심히 해보려고 하는데, 진짜 벽느껴진다… 그냥 고등학교때만 열심히 했어도 이렇게까지 고생 안 했을텐데… 새롭게 뭐 해보려고 하지만 옛날의 업보가 결국 불쑥 불쑥 나타나 앞을 막기 시작한다. 근데 뭐 다른 사람들은 열심히 공부한건데 내가 그걸 하루이틀만에 따라잡는건 무리겠지. 그냥 앞으로 이렇게 후회 안하도록 지금부터 열심히 하면된다.
원래는 토익같은거 점수보다는 스피킹이랑 리딩정도만 됐으면 좋겠어서 뉴욕타임즈 열심히 읽고 유튜브 영어로 된거 열심히 보려 했는데, 너무 이상적인 생각이었다. 뭔가를 도전하고 싶다면 결국 내가 하기 싫은 부분의 한계를 넘어가며 반복해야 이뤄지는것 같다. 그래서 그냥 토익 리딩책을 풀기로 했다. 가만히 비의식적인 듣기와 읽기보다는, 꼼꼼하게 하나하나 찾아가며 번역하고 단어 외우는게 결국에는 영어 실력을 늘리는 방법인것 같다. 토익 800점은 되어야 스피킹과 라이팅 입문 할 수 있다는 영상을 하나 보고, 정신을 차렸다. 결국 리딩을 많이해서 텍스트를 많이 접한 사람이 영어를 더 잘한다는 말이 새삼 와닿았다. 국어도 결국 대한민국 사람들 모두가 읽고 쓰고 말할 수 있지만, 더 높은 수준의 글을 쓰고 높은 수준의 어휘를 구사하는건 텍스트를 많이 접하고, 글을 쓰는 사람들이니까, 영어도 동일하다.
요즘 드는 생각이 매일의 귀찮음과 하기싫음을 조금씩 조금씩 이겨내고 모아야 큰 성취가 이뤄진다는 것이다. 지금은 너무 답답하지만 평생 하루에 한시간씩만 꾸준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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