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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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2

더 현대 서울에 데이트하러 가는중이다.
원래같으면 일기 그냥 오늘 안썼는데 블로그 챌린지 돈받아야해서 오늘도 쓴다… 돈벌기가 어디 쉽나.
최근에 산 물건중에 가장 맘에 들고 만족감이 드는 맥북에 대해 몇자 적어보려한다. 솔직히 코인으로 번돈으로 홧김에 옆 에 친구가 부추겨서 샀는데, 충동 구매한 물건이 이렇게 만족스럽고 후회가 없을수가 없다. 진짜 돈이 안아까운정도가 아 니라 이 정도면 진짜 돈 더 받아야 하는거 아니야? 이런 생각이 든다.
m1칩 진짜 아무리 봐도 외계인 갈아서 만든게 아니면 말이안된다. 애플 지하에 진짜 외계인 고문중인게 아닐까?
물론 인텔이나 다른 회사들도 기술력으로는 충분히 만들 수 있는 물건인건 알고있다. 하지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다 직접 제작하는 애플만이 할 수 있는 짓인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120만원이 안되는 돈으로 이런 성능의 노트북을 쓸 수 있다니…

나 솔직히 아이폰에 아이패드에 에어팟에 앱등이는 솔직히 맞다. 그래도 애플워치도 안쓰고 아이패드도 내 사용목적에 맞 게 그냥 7세대 쓰는 나름 ‘실용적’ 앱등이다. 아이폰쓰는거 호구라고? 솔직히 맞다. 알면서도 다 감성으로 쓴다고 생각하고 쓴 앱등이 맞다…

근데 솔직히 에어팟프로랑 맥북 m1은 인정해줘야 한다. 이정도면 가성비다. 진짜. 5월에는 아이패드에도 m1칩 넣어서 나온다는데, 진짜 진지하게 구매 고민중이다 m1 아이패드프로가 99만원밖에 안한다니… 지금 아이패드랑 펜슬 처분하면 한 30만원 좀 넘게 나올거고 아이패드 프로랑 펜슬 2세대하면 한 120 이니까 90에 산다고 생각하면 진짜 너무 싸다.

그리고 맥북 솔직히 제일 큰 장점은… 예쁘다는거다.
전자기기가 예뻐서 뭐하냐고 하겠지만 진짜 솔직히 성능 안좋아도 간지로 쓰던건데 성능까지 갖추니까 다른 노트북 회사 들이 걱정 될정도다… 맥북을 펴고 공부를 하다보면 마치 성공한 커리어맨이 되어가는 느낌이 들며, 스타벅스에서도 꿀리 지 않는 간지를 챙길 수 있다.
일기 오늘 너무 대충 헛소리 쓴것 같다. 어쨌든 이 글 보는 여러분, 무조건 맥북사세요 맥북 진짜 개좋아요 맥북 최고야 맨 날 들고다니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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